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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융합전공] “다각도로 접근, 깊이 있는 연구에 도전!”

전공을 조합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성원 학생처럼 크게 연관되지 않은 전공들을 선택해 남들이 생각지 못한 영역을 개척하는 경우. 다른 한 가지는 서로 깊이 연결돼 있는 전공들을 골라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쌓는 것이다. 손성민 학생은 후자에 속한다.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했어요. 또 새로운 물질은 어떻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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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다르고 속 다른 新다공성 물질 레시피!

구멍이 송송 뚫린 물질의 속을 원하는 대로 만드는 방법이 개발됐다. 겉과 속을 다르게 설계할 수 있어 촉매나 기체 저장, 약물전달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최원영 자연과학부 교수와 곽자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다공성 물질의 내부 구조를 손쉽게 만드는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해 1월 4일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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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발전 상용화’축배 들려면

지난달 15일 우리나라가 세계 핵융합 연구 발전사(史)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한국 거대과학의 자랑이자 우리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기반인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케이스타)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핵심기술 중 하나인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H-모드)의 세계 최장 기록인 70초를 달성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핵융합 연구는 인류가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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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래 환경산업의 허브를 기대하며

우리는 언뜻 환경 분야라고 하면 영리를 추구하는 일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환경보호는 이윤을 추구하기보다는 공익을 지향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 될 일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게 된다. 따라서 환경은 사기업보다는 비정부기구나 환경시민단체, 혹은 정부가 주도해야하는 분야로 인식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서 비영리 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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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 교수, “3D 프린팅을 통한 제조업 혁신이 울산의 미래 바꿀 것”

UNIST의 3D 프린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울산 주력 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제조업의 혁신을 이룰 핵심 기술이기 때문이다.   UNIST는 3D 프린팅 첨단기술연구센터를 지난해 개소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개발에 매진 중이다. 올해부터 3년간 자동차 산업과 조선업에 적용될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시장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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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안전도시 울산’이 되기 위하여

지난 한해 울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어는 ‘재난’일 것이다. 지난 추석 바로 전인 9월12일 경주 내남에서 관측 이래 최대인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고, 지금까지도 55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 겪는 강진으로 인해 울산 시민들은 우왕좌왕했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진공포에 떨어야 했다. 지진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 10월5일 역대급 태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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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융합전공] “융합의 시너지 효과 기대하세요!”

조은호 대표는 졸업 후 자신이 창업한 보나(BONA)를 운영하고 있다. 보나는 UNIST 학생창업팀으로 사람들이 꾸준히 운동하도록 돕는 ‘플랭크(Plank) 보조 앱’을 개발했다. 이십대 청춘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에 나선 데에는 융합전공이 한몫했다. 조 대표는 기초과정부를 마친 뒤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에 소속됐다. 화학공학에 관심이 있다기보다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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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과 인성교육

2017년의 시작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첨단 기술의 등장, 그리고 현존 직장의 소멸 등을 점칠 뿐,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고 이에 수반된 변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대한 논의는 그리 많지 않다. 4차 산업혁명도 결국 인간이 만드는 것이고 인간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 새로운 시대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에서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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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체 유전자 개구리, 세계 최초로 해독한 과학자

권태준 UNIST 생명과학부 교수의 연구실은 마치 수산시장을 방불케 했다. 거대한 수조에 여러 마리의 개구리들이 나눠져 들어가 있었다. 물위에 둥둥 떠있는 개구리들은 마치 죽은 것 마냥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혹시… 죽은 건 아니겠죠?” 조심스레 묻자 권 교수는 “이래 보여도 실험실을 나갈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며 기자를 더 걱정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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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대표 홈페이지, 편의성과 접근성, 참신한 디자인 우수 평가받아 2관왕 달성!

UNIST 대표 홈페이지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웹/앱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교육과 모바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웹/앱어워드 코리아 2016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 위원회가 주관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가 3,000명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와 앱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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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세이] 나의 자율주행차는 누구를 죽여야 할까?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17 (Consumer Electronic Show)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끝이 났다. 전통적으로는 가전제품 박람회 하면 최신형 냉장고, 세탁기, TV, 스마트폰을 포함하는 새로운 IT 제품군이 중심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몇 년 전부터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 생산 단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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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3진법 소자 연구 역량 두각 드러내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3진법 소자 분야 연구 역량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과학동아 1월호 기획기사  주제인  3진법 소자 분야의  전문가로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김경록 교수와 강석형 교수가 소개된 것이다. 김 교수는 기존 2진법 소자 구조 및 공정을 활용해 3진법 소자를 구현하는 기술을,  강 교수는  3진법 이상 논리 상태 구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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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물리학 현상으로 빛 생성 패러다임 바꾼다

터널에서 라디오 전파가 약해지는 현상이 첨단과학의 필수적인 ‘강력한 빛’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다. 고전물리학적 통념을 깬 독특한 발견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허민섭 자연과학부 교수는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Strathclyde) 대학의 야로진스키(Jaroszynski) 교수팀과 함께 빛의 진행을 방해하는 ‘컷오프(cut-off)’ 현상이 현대 과학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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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4차 산업혁명’에 따른 UNIST의 역할 주목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라’   KBS 박영하 기자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울산경제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뉴스를 기획해 신년에 보도했다.   유례없는 주력산업의 위기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야하는 울산,  UNIST에서 움트고 있는 각종 4차산업의 기술들이 울산경제를 되살릴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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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제도는 없다

과학자들은 자신의 연구결과를 학계에 알리기 위해 논문을 학술지에 투고한다. 학술지의 편집장은 투고된 논문을 보통 둘에서 셋의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보내 의견을 묻고 그것을 바탕으로 논문 출간, 수정 요구 혹은 게재 거절을 결정한다. 수정 결정이 나면, 논문 투고 당사자는 평가자들이 제기한 문제점과 지적을 충실히 반영하거나 또는 자신의 의견을 설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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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3호기, 상업운전 개시의 의미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3세대 신형원자로형(APR1400)’ 신고리 3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지난 1992년 6월 정부가 G-7과제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크게 개선한 신형경수로 원전 개발을 목표로 세운 지 약 24년만에 마침내 그 결과물이 빛을 발하게 된 셈이다. 이처럼 4반세기에 걸친 산고 끝에 결실을 맺은 신고리 3호기의 상업운전 개시는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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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라, ‘고성능 촉매’가 탄생할지니!

충전과 방전이 가능한 ‘금속공기전지’에 꼭 필요한 촉매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이 상용화돼 이차전지용 금속공기전지가 개발되면, 리튬이온전지보다 전기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송현곤 교수팀은 금속공기전지에 쓰이는 귀금속 촉매를 대체할 ‘고성능 유무기 복합 촉매’를 개발했다. 산화물계 촉매에 전도성 고분자를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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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속 바이러스와의 술래잡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PAI)로 인해 전국 양계 농가와 방역 당국의 시름이 깊다. 공기 속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바이오 에어로졸의 일종이다. 바이오 에어로졸은 기체상의 미생물, 또는 생물에서 발생한 기체상의 모든 물질을 가리킨다. 살아 있거나 죽은 미생물, 그 미생물 부스러기와 독소, 곰팡이 포자, 꽃가루, 동식물에서 발생한 알레르기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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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며]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

17세기 영국 내전이 의회파의 승리로 끝나면서 찰스 1세는 처형당했고, 찰스 2세는 추방당해 프랑스의 루이 14세에게 몸을 의탁했다. 의회파는 올리버 크롬웰을 호국경으로 삼아 영국 연방을 세웠다. 그러나 크롬웰이 사망한 뒤 공화정은 붕괴했고, 왕당파는 찰스 2세를 왕위에 앉혔다. 1660년 영국은 다시 왕정 국가로 되돌아갔다. 찰스 2세는 왕위에 앉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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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교통연·기계연·전기연·ETRI·철도연·한양대와 공동연구 MOU 체결

초고속 열차 하이퍼튜브 연구에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이 함께 나선다. 각 연구기관의 특화된 연구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하이퍼튜브의 현실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UNIST(총장 정무영)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양대와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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