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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UNIST New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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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재 칼럼] 10월의 노벨상 바람

매년 10월이 가까워지면, 과학계는 노벨상 발표를 놓고 들썩인다. 올해도 여전히 같은 분위기가 9월부터 시작되어 올해는 누가 과학계에 큰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분주하게 오고갔다. 필자가 한국에 돌아오기 전에는 이러한 분위기를 과학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이외에는 크게 느끼지 않았던 것 같다. 심지어 과학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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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대기 위한 UNIST 연구를 소개합니다!

그는 우리가 사는 주변과 각종 산업단지는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바람을 타고 건너온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그의 존재 때문에 전 세계 모두 그를 어떻게 처리할지 골몰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미세먼지. UNIST에서는 이 미세먼지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있을까. 도시환경공학부의 최성득 교수와 임정호 교수,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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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 아름다움

한 장의 사진은 그 어떤 웅변이나 글보다도 우리의 가슴을 때릴 때가 있다.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주민들의 사진이 바로 그러하다. 올해 4월 중순 일본 구마모토 현의 구마모토 시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주변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나면서 그야말로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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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한국 통화의 심장부!

UNIST 경영학부 동문 중에 한국은행 입사자가 있다. 졸업도 하기 전 한국 중앙은행의 신입사원이 된 수재의 이름은 고민지. 누군가는 똑똑한 친구가 열심히 공부해 좋은 곳에 취업했다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는 그렇게 간단치 않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꿈을 UNIST를 통해 실현한 그녀의 뚝심을 들어보자. 올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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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에 태풍피해 복구지원

UNIST는 27일 오전 울주군청 부군수실을 방문해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이다. 이번 성금은 2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6년 교직원 체육대회’를 취소한 데서 확보됐다. 김규환 행정처장은 “태풍 차바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래를 입은 울산시와 울주군 지역의 태풍피해 복구가 한창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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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연구 역량 우수성, 세계에서 인정받아

UNIST가 우수한 연구 역량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발표된 대학평가 전문기관인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US 뉴스의 2017 세계대학 순위 평가(2017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 따르면 UNIST가 HCP(Highly Cited Paper) 부문에서 세계 7위를 차지했다.   HC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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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연구의 길에 들어서다

연구자의 길은 가시밭길을 가겠다고 결정하는 일과 같다. 특히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모인 UNIST에서 뒤처지지 않고 연구하는 일에는 남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다른 이들처럼 특별하거나 유별난 이유가 없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렇지만 세상에 의미 없는 연구는 없다. 작은 연구가 차곡차곡 쌓여 큰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니까. 힘든 수험생활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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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한국표범 게놈 지도 완성

남한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한국표범(아무르표범)’의 표준게놈 지도가 세계 최초로 완성됐다. 표준게놈은 참조유전체(Reference genome)라고도 불리며 한 생물종의 대표 유전체 지도를 의미한다. 이번에 완성된 표준게놈은 멸종위기에 처한 표범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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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봇콘퍼런스(WRC 2016)를 다녀온 소회

필자는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해 10월21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열린 세계로봇콘퍼런스(WRC 2016)에 다녀왔다. 최근에 생체신호를 이용한 로봇제어에 관심이 생겨서 다른 나라의 로봇개발 동향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북경 중심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 정도 남쪽으로 가면 나오는 대흥구라는 지역의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었다. 전시장에 도착했더니 수많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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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제4차 산업혁명의 특성과 대응 방안

국내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열풍이 불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이 방송에서 주기로 방영되고, 기사와 함께 다양한 칼럼이 신문 지상에 실리고 있다. 관련 콘퍼런스가 연이어 개최되고, 기업·정부·국회는 대응 방안 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올해 초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 이해`가 의제로 채택되고, 새로운 기술로 인해 미래에 현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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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시대 이끌 ‘新촉매 합성법’ 나왔다

수소차에 쓰이는 수소 연료전지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촉매 합성법을 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주상훈(40세) 교수팀은 ‘철과 질소가 포함된 탄소 촉매(Fe-N/C, 이하 탄소 촉매)’의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촉매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로 저렴한 고성능 연료전지 상용화가 앞당겨져 수소차 대중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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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루만지는, 혁신으로 디자인한 ‘토이박스’

많은 사람들이 혁신과 혁신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한다. 그렇다면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그러한 열정과 상상력을 갖게 되었을까. 필자는 UNIST에서 토이박스를 디자인하며 혁신에 대한 답을 얻었다. 혁신적인 디자인은 그 자체로 모든 디자인 학도들의 꿈일 것이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 UNIST 디자인-공학융합전문대학원의 첫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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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이산화탄소를 디젤 자동차 연료로!

4일부터 발효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이산화탄소의 포집과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UNIST에서 이산화탄소를 디젤 자동차의 연료로 바꿀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이재성(62세)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이산화탄소를 수소와 반응시켜 디젤 자동차 연료로 만드는 신촉매를 개발했다. 값싼 구리와 철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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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넘어선 도전, 빛나는 태양전지

아이스크림과 와플이 만나 아이스크림콘이 탄생했듯이,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두 물건을 합치면 각각의 장점을 가진 뛰어난 물건으로 탄생할 수 있다. UNIST 유기광전소자실험실을 이끌고 있는 송명훈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햇빛으로 전기를 만드는 태양전지와 전기로 빛을 내는 발광소자를 하나로 합쳤다. UNIST 유기광전소자실험실에서는 발광소자와 태양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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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열칼럼]울산의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다

지난 날 열린 한국전략경영학회의 주제는 ‘한국경제의 재도약과 중소기업 혁신전략’이었다. 참석한 경영학자들은 “경제성장의 축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체계를 선진국형으로 고도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달 방한한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도 “대기업 위주로 짜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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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우리를 춤추게 한다, 연극 동아리 NEST

조명이 켜지면 무대가 눈에 들어온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람들의 대화. 몇몇 인물이 자연스럽게 무대로 들어온다. 극의 시작이다. 그와 함께 떠오르는 몇 가지 질문. 이 이야기는 어디부터 시작되고 끝나는 걸까? 무대 위 배우와 뒤의 스태프들은 이 극을 위해 얼마나 준비했을까? 그들은 관객들에게 무엇을 주고 싶을까? 답을 얻기 위해 찾은 곳은 UNIST 유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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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튼튼한 복합소재 UNIST 글로벌 프로젝트로 완성

지난 5월, 독일의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가 UNIST를 찾았다. 자동차 복합소재 기술 개발을 선도할 분원을 설립하기 위해서다. 아시아 지역을 담당할 독일 프라운호퍼 분원은 UNIST에 설립됐다.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생산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가볍고 단단한 자동차를 만들 부품 소재 개발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 박영빈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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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영 총장, 세계경제포럼 ‘세계 미래 위원회’ 연례회의 참석

정무영 UNIST 총장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미래 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연례회의에 13일(일)부터 이틀간 참석한다.   세계 미래 위원회는 다보스포럼으로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조업의 미래’ 분과의 기술 자문 기구이다. 세계 미래 위원회 회원인 UNIS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의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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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45대 대통령 트럼프와 과학기술

“위대한 미국을 재건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미국의 각종 매스컴은 물론 세계 각국의 언론들이 거의 일방적으로 예상한 힐러리의 승리를 깨고, 제45대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미국과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깊은 우리나라 언론 및 대다수 국민들도 트럼프의 미국 국익 최우선주의에 의한 각종 대선 공약에 많은 우려를 표하였다. 특히 한미 FTA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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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그리는 열전발전기’… 온도차로 전기 생산!

버려지는 열을 전기로 바꿀 기술을 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붓으로 그려서 ‘열전발전기’를 만드는 신기술이다. 효율을 높이면 건물 외벽, 지붕, 차량 외관 등에 페인트처럼 칠해 전기를 얻을 수 있다. 손재성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페인트처럼 바르는 열전 소재’와 이 소재로 열전발전기를 만드는 ‘페인팅 공정’을 개발했다. 기존에도 잉크 형태의 열전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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