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인공지능(AI) 대학원 신규 선정!
UNIST가 16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0년 인공지능(AI) 대학원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AI 대학원 설립이 확정되면서 AI 중심의 연구 혁신이 추진력을 얻게 됐다. AI 대학원 지원 사업은 AI 핵심 기술 및 고도의 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0년간...
View Article[정두영의 마음건강(4)] 코로나로 캠퍼스에 발을 딛지 못한 새내기들에게
캠퍼스에 벚꽃이 일찍 피었습니다. 평소라면 학생들이 중간고사 직전이 아니라 다행이라며 친구들과 열심히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고 있었을 것입니다. 저희 학과는 이 시기가 되면 교수와 학생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잔디밭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는 행사를 해왔는데 올해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재학생들은 이전에 했던 무언가를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 상실감을 느낄...
View Article뉴노멀 시대 지역 상생협력
울산의 인구는 주민등록인구수 기준으로 2015년 11월 117만4051명을 기록하여 정점을 찍었고,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2020년 3월 기준 114만4563명으로 정점 대비 3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울산이 중화학공업 중심의 산업도시 기능을 바탕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 1인당 지역총소득에서는 여전히 전국 광역시도 중 1위 자리를...
View Article인문사회학자와 과학자, 함께 ‘융합’ 교육에 다가가다!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현장의 고민이 담긴 신간 도서가 나왔다. 과학과 공학 분야에 집중돼있던 ‘융합’을 인문사회과학의 관점에서 새로이 조명해 고등교육에 적합한 융합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UNIST 기초과정부 창의인문교육 · 연구센터(센터장 윤새라)가 첫 총서『인문사회과학과 융합: 이공대생을 위한 창의인문교육을 중심으로』를...
View ArticleUNIST 온라인 수업 지원단, 울산 초중고 원격 수업 지원!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가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모아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UNIST 이용훈 총장은 20일(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노옥희 울산교육감과 함께 울산 에너지고등학교를 방문해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3월 16일 온라인...
View Article[Short News] 방송으로, 수상으로 … UNIST 연구에 주목!
《편집자주: UNIST의 혁신적 연구들이 학계와 언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고분자학회의 최고상 수상의 영광을 얻고, 미래 기술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소개되는 등 그 분야도 다양한데요. UNIST Newscenter가 이들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 백종범 교수, 2020년 LG화학고분자학술상 수상! 백종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가 지난...
View Article[중앙로365] 두려움의 경제학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아직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제 고비는 지난 것 같이 보인다. 그동안 우리는 심한 고통을 겪었다. 단순히 질병에 대한 고통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경제적 충격이 크다. 가뜩이나 침체됐던 경제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우리는 중요한 경험도 얻었다. 그중 하나는 기초 체력의 중요성이다....
View Article“연잎이 물방울 털 듯”… 전극서 공기 방울 없애 수소 생산 Up!
연잎에 떨어진 물방울은 스며들지 않고 쉽게 튕긴다. 연잎 ‘표면’에 있는 아주 미세한 돌기가 있어 물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힌트를 얻어 물 분해로 수소를 얻는 전극 ‘표면’을 개선함으로써 수소 생산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기술이 나왔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류정기·이동욱 교수 공동연구팀은 ‘표면에 미세한...
View Article그래핀 전극 기반 ‘유연 유기 태양전지’ 15.2% 효율(현재 최고) 달성!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이용한 유연하고 투명한 전극이 개발됐다. 이 전극을 유기 태양전지에 적용하자, 같은 종류의 태양전지 중 최고 효율을 기록했다. 새로운 전극은 태양전지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나 광센서 등에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박혜성·양창덕 교수팀은 ‘그래핀 기반 고성능 투명 유연...
View Article날씨가 따뜻해지면 뇌 속 ‘수면 회로’가 바뀐다
잠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너무 밝거나 습한 환경, 시끄러운 공간, 영양이 부족한 몸 상태 등의 조건이라면 같은 사람이라도 수면의 양과 질이 달라진다. ‘기온’도 수면에 영향을 주는데, 최근 둘의 연결고리를 설명하는 연구가 나와 눈길을 끈다. UNIST(총장 이용훈) 생명과학부의 임정훈 교수팀은 초파리 모델을 활용해 ‘기온에 따라 수면 패턴이 변하는...
View Article‘해수전지, 바다로 뛰어들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선정!
바닷물을 이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해수전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교원창업기업이 제품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바닷물로 가장 먼저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처럼, 앞장서 혁신적 기술창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덕분이다.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김영식 교수의 교원창업기업 ‘포투원’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기업에...
View Article[정연우칼럼]미래(Tomorrow)의 미래세계 (Tomorrowland)
우리는 시간을 과거(Yesterday)-현재(Today)-미래(Tomorrow)라는 3가지 시제로 구분한다. 재미있는 것은 미래, 내일을 뜻하는 투모로우(Tomorrow)라는 시제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미래에 방점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나 현재는 목표일 수 없다. 흔한 SF영화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무언가를 조작하는 것도 결국 미래를 바꾸기...
View Article‘결함’ 많은 물질이 ‘좋은 촉매’ 되는 이유 찾았다
물건은 대부분 빈자리 없이 매끈한 게 좋지만, 연료전지나 물의 전기분해 등의 화학반응을 돕는 ‘촉매’는 반대다. 촉매 속 ‘산소 원자’가 빠진 자리가 많을수록 성능이 좋기 때문이다. 최근 이 현상의 정확한 원리가 밝혀져 우수한 촉매 개발의 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김건태· 이준희 교수팀은 후기전이금속(late...
View Article‘전기’쏙쏙 뽑는 고분자로 태양전지 효율 높인다!
양자점(Quantum dot)을 이용해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양자점 태양전지’의 효율을 11.53%로 높인 기술이 나왔다. 태양광을 받아 생성되는 ‘정공(hole)’의 추출 성능을 개선해 기존 태양전지의 전류 생성 문제를 해결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장성연 교수팀은 ‘유기 고분자’를 소재로 적용해 양자점...
View Article[매일시론] 사회적 거리두기와 동기부여
전문가들에 의하면 코로나19 치료제는 임상실험을 거쳐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기에 올해 안에 개발되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도 하루 빨리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현재로선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는 미국이다. 하버드대 연구팀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고, 상당수의...
View Article[Short News] UNIST-울산 신산업 발전 협력과 출간 소식
《편집자 주: 4월도 어느새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있긴 했지만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인데요. UNIST 캠퍼스에서도 새로 시작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울산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발전 협력들이 이어지고 있고, 신간을 출간하신 교수님도 계신데요. UNIST Newscenter에서 이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 미래 조선해양산업기술, 울산에서...
View Article일으켜 세워진 ‘얇은 분자’, 더 좋은 흡착제 만든다
‘종잇장’처럼 얇은 단위 물질을 수직으로 세운 뒤, 이를 2차원 구조처럼 이어나간 구조체가 개발됐다. 기체를 빠르게 흡착할 수 있어, 수소나 메탄 같은 기체 연료를 저장하거나 위험한 가스를 제거하는 데 응용될 전망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백종범 교수팀은 ‘수직으로 선 2차원 적층 구조(Vertical 2D layered...
View Article‘남 것 탐내는 분자’로 몸속 물과 단백질 관계 본다!
생명체 대부분을 구성하는 물은 몸속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준다. 생체 기능을 담당하는 효소나 호르몬 같은 물질도 단백질이므로 몸속 물의 특성을 알면 질병 원인 파악이나 신약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다. 최근 이런 일을 가능케 할 기술이 발표됐다. UNIST(총장 이용훈) 자연과학부의 권오훈 교수팀은 레이저 빛을 받으면 ‘주변 물에서 수소 이온(H⁺,...
View ArticleUNIST 해수전지, 디자인 통해 아이들 행복으로!
친환경 미래 에너지 연구와 약자를 생각하는 디자인이 만나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탄생시켰다. 대학 내 협업으로 바닷가에서 식수와 전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길이 열린 것이다. UNIST 김차중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와 김영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생활담수화 및 조명 제품, ‘아쿠아시스(Aquasis)’를 공동...
View ArticleUNIST 디자인-공학융합전문대학원, 신기술 융합디자인 전문가 키운다
UNIST에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7일(목)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UNIST 디자인-공학융합전문대학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 · 기업 간 공유형 학습 및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신산업·신기술분야 특화(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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