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박차
UNIST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UNIS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MOU를 3일(화)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한다. UNIST는 행정사무 지원과 도서관리 업무 등에 장애인 20여명을 연내 추가 채용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해 UNIST는 과기원으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1월...
View Article스티브 그래닉 UNIST 특훈교수, 미국학술원 회원 선출
자연과학부의 스티브 그래닉(Steve Granick) 특훈교수가 미국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 회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미국국립과학원(NAS) 회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 번 UNIST의 이름을 높였다. 스티브 그래닉 교수는 미국학술원(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의 제236기 신규 회원으로 선출됐다. 그래닉 교수는...
View Article“새로운 빅데이터 처리 시스템, 제가 만들죠”
지난 3월 11일,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2연승을 한 다음날이었다. 인공지능의 현재를 본 사람들은 충격을 넘어 실의에 빠졌고, 당장이라도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앗아갈 것이라는 낭설이 파다했다. 그날 기자는 남범석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를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다. 빅데이터의 경제성에 슈퍼컴퓨터의 속도를 합치면? 새롭게 등장한 알파고는 다섯...
View ArticleUNIST, 시민 초청 울산과기원 출범 설명회 4일(수) 개최
UNIST는 4일(수) 오전 11시 북구민 130여명을 초청해 ‘울산과기원 출범 설명회’를 개최했다. UNIST는 울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지원본부(UCRF) 및 역사관 등 교내 시설 투어 후 과기원 출범 설명회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View ArticleRemember Your Humanity
굶주리지 않기 위해, 번듯하게 살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인간성을 상실해왔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희망이 커질수록 타인에 대한 배려나 애정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인류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았던 사람이 있다. 인간성 회복을 꿈꾸며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여성과학자, ‘리제 마이트너(Lise Meitner)’다. 지난 2014년...
View Article美 국토안보부 차관, UNIST 등 울산 주요 연구거점 방문
美 국토안보부(이하 DHS) 과학기술차관이 5일(목) UNIST를 방문했다. 레지날드 브라더스(Reginald Brothers) DHS 차관의 이번 방문은 한국 최대의 산업 클러스터 울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DHS는 조선해양 ICT, 원전·화학공장 등 주요 시설의 보안시스템, 재난 감지·방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의 거점으로...
View Article반으로 접어 ‘테두리 없는 디스플레이’ 나온다
디스플레이를 종이처럼 접을 수 있게 됐다. 접는 부분에 유연한 성질을 부여하면서 전기적 성질을 유지시킨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반으로 접었다 펴도 감쪽같은 디스플레이, 초대형 화면에 나타나던 굵은 선(bezel)을 없애 마치 하나처럼 보이는 모자이크형 디스플레이도 구현할 수 있다. 신소재공학부의 박장웅·김주영 교수팀이 ‘접는 전자소자(foldable...
View Article책 읽지 않는 사회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이 말은 미국의 환경론자 배리 코모너가 생태학의 네 가지 법칙을 언급하며 그 법칙 중의 하나로 들고 있는 말이다. 코모너는 생태계에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지적한다. 가령 쓰레기를 소각하면 쓰레기가 모두 없어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다이옥신 같은 유해 가스가 대기 중에 남아 있고, 타고 남은 재와...
View Article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분원, 국내 최초 UNIST에 설립
UNIST에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분원이 설립된다. 프라운호퍼 본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되는 산하 연구소는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독일 내 67개 연구소와 23,000여명의 직원을 둔 독일의 대표적인 출연 연구기관이자 유럽 내 최대 응용과학기술연구기관이다. UNIST 부지 내에 설립되는 한국 분원은 캐나다 분원과 함께 프라운호퍼...
View ArticleKUUC, 사업성과 발표회 11일 개최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이하 KUUC)’가 지난 3년간의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11일(수)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이병권 KIST 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빛과 열을 동시에 활용하는 융합전지, 투명 태양전지, 휘어지는 태양전지, 나노소재 기반 고효율 촉매기술 등 관련 시제품...
View Article전 재산 UNIST에 쾌척한 염청스님 12일(목) 입적
과학 동량을 길러 달라는 고귀한 뜻으로 전 재산을 UNIST에 쾌척한 염청 스님(80)이 12일(목) 입적했다. 빈소가 마련된 곳은 서울산 보람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4일(토)이다. UNIST 구성원을 대표해 정무영 총장과 주요 보직자 및 두경서 총학생회장이 12일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정무영 총장은 “학교 발전에 기여해주신 고인의...
View Article모빌리티와 하이퍼루프, 미래에 대한 새로운 기회
지난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창의디자인 학부졸업프로젝트 하나가 매우 명망이 높은 국제학회에 쇼케이스로 발탁, 캘리포니아 산호세를 다녀오는 길에 글을 쓴다. 지난해에도 미국출장을 다녀오며 본지 시론을 쓴 적이 있는데, 렌터카를 운전하며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십수개월만에 부쩍 증가한 전기자동차였다. 테슬라는 물론 닛산리프, BMW i3, 쉐보레 볼트와...
View ArticleUNIST 재학생, 공촌 마을 벽화 봉사에 나서
UNIST(울산과기원, 총장 정무영) 학생들이 지역 농촌 마을의 오래된 골목길을 아름다운 벽화 거리로 바꾸는데 나섰다. UNIST 동아리연합회는 소속 재학생 53명은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공촌 마을(언양읍 반송리 소재)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 시안과 디자인은 일러스트 동아리 GRAPHOS(그라포스)가 기획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View Article그게 다 슈퍼컴퓨터 덕분이야!
깜박 잊고 불을 켜놓고 외출해도 터치 한 번으로 집안일을 조종할 수 있고 건강 진단은 물론 걸릴 가능성이 높은 병까지 찾아서 예방해주는 시대. 우리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똑똑한 시대가 온 걸까. 무엇이 이렇게 스마트한 삶을 가능하게 한 것일까. 그 해답을 UNIST 슈퍼컴퓨팅센터에서 찾아본다. #1. 출장이나 여행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게 낯설지 않은...
View Article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과 울산그린카기술센터의 역할
얼마전 미국 테슬라모터스는 ‘모델3’라는 4000만원급의 보급형전기차를 소개하고, 아직 생산도 하지 않은 자동차에 대해서 30만대 이상 예약을 받은바 있다. 자동차 업계의 아이폰이라고 불리는 이유중 하나이다. 그만큼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 불과 5년전인 2011년 기준으로 미국시장에 나와 있었던 전기차는...
View Article기초과정부 박우성 학생 UNIST 합격의 별을 따다
박우성 학생은 2015년 수시 전형으로 UNIST에 입학했다. 그를 이곳으로 이끈 UNIST의 매력과 UNIST에 들어오기 위해 그가 중점적으로 노력한 것은 무엇일까? UNIST 입학을 꿈꾸는 예비 UNISTAR 최고은 고등학생이 물었다. Q1. UNIST에 꼭 입학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나요? 제가 UNIST에 끌리게 된 이유요? 그건 UNIST가 좋은...
View Article병역특례 폐지 `국방력 강화` 아니다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 국가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는 “연구자들이 자율성을 갖고 연구에 몰입해 연구할 맛이 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추격형 연구개발(R&D)이...
View Article울산 산학연 기관, 3D 프린팅 활용한 지역 경쟁력 제고 나서
지역의 산학연 기관들이 UNIST에 모여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울산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UNIST, 3D프린터 제작 업체 ‘㈜3D Factory’,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D 프린팅 관련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하는 ‘3D 프린팅 기반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포럼(이하 3DP 융복합 포럼)’이 ‘3D 프린팅 융복합 심포지엄’을...
View Article[명경재 칼럼] 맞춤의학 위해 무엇이 선행돼야 하나
모든 사람의 유전 정보는 약간씩의 차이가 존재한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사람들은 서로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고, 환경의 변화에도 다르게 반응을 한다. 이러한 차이를 감안해서 치료를 하려는 움직임이 의생물학 분야에 일고 있다. 맞춤형 의학 (Personalized medicine) 혹은 정밀 의학 (Precision medicine)으로 불리우는 새로운 치료...
View Article“사람냄새 나는 UNIST 구성원들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UNIST를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자칫 삭막할 수 있는 공대 UNIST에 사람냄새나는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하는 Humans Of UNIST팀. 그들은 ‘Humans of UNIST’ 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UNIST 구성원들의 소소하지만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 페이스북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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