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벤처기업들, ‘팁스’ 선정으로 날개 달다
UNIST가 중점 추진하는 기술사업화 전략이 각종 투자를 유치하며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UNIST의 벤처기업 6곳이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 이들은 향후 3년 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혁신 기술 사업화에 속도를 붙인다. 지금까지 팁스에 선정된 기업들은 ㈜리센스메디컬,...
View ArticleUNISTAR, 디자인으로 전통시장 살린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 UNIST의 활약상이 u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영됐다. 1970년대 초부터 형성된 울산의 대표적 재래시장, ‘울산신정시장’을 되살리는 노력이 주요 내용이다. ubc는 지난해 연말 ‘우리는 시장으로 간다’라는 제목의 2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이 변하는 모습을 주제로 다루면서 UNIST에서 진행하는...
View Article간단한 듯 복잡한 물의 세계!
물은 화학적으로 매우 간단한 분자들로 이뤄져 있지만, 그 물리적 특성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물의 이론 모델을 정교하게 정립하는 일은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등 공학 분야에서도 막대한 파급 효과가 있다. 알면 알수록 오묘한 세계, 물에 대해 들여다보자. 필자가 대학생 때의 일이다. 한 전공 수업을 듣는 중이었는데, 교수님께서 당시...
View Article“미싱이 돌아가면, 길 잃은 사람도 돌아오겠죠.”
“1만 명을 감동시키는 기업이 되자!” UNIST 학생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 미싱피플 사무실의 화이트보드 가장 위에 적힌 포부다. 사회의 취약계층과 함께 헌옷을 반려동물용품으로 만드는 기업,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그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찾고 이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하는 기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만났다. ㈜미싱피플(대표 이승우)은 지난...
View Article왜 기업가적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인가?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 R&D투자는 그 규모 및 연구성과에 비해 활용도는 대단히 부진한 실정이다. 정부 R&D 비용은 19조원을 상회하며 GDP대비 R&D비율 또한 세계 1위이다. R&D성과의 양적 지표로 사용되는 논문과 특허 수는 세계 3위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 R&D성과물의 활용 및 경제적 가치창출 측면의 기술사업화...
View Article지진이 날까요?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잇따른 강진과 수많은 여진들 때문에 온 나라가 떠들썩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발생하지 않으리라 믿어왔던 것들이어서 그러했을 것이다. 그 때문에 2016년 경주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는 기본적인 용어조차 혼동되는 기사와 보도가 나갔었다. 대표적으로 규모(지진의 절대적인 강도로써 거리와 상관없음)와 진도(흔들림의 정도로...
View Article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둑룰’정리하다
구글의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 시리즈 중 최신 버전인 ‘알파고 제로’의 등장이 연일 화제다. 지난해 4월 <바둑룰의 이해>라는 책을 펴내고 기존 바둑 규칙들의 허점을 지적한 바 있는 물리학자 김재업 교수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알파고 시리즈를 평가한다. 그가 풀어내는 과학과 바둑, 바둑 규칙과 인공지능의 상관관계에 대해 들어봤다. 김재업...
View Article세련의 미학
‘2018 CES’ 쇼를 다녀왔다. Consumer Electronics Show를 뜻하는 이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새해에 열리는 전자제품경연장으로, 전세계 가전기업들이 신제품을 발표하고 미래방향을 소개한다. 그리고 최근 자동차기업들의 참여가 늘어 이제는 모터쇼인지 가전제품쇼인지 정의하기 어려운 정도가 되었다. 세계 최대라는 규모의 공간속,...
View Article디지털 인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은 보통 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분야의 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현재 인터넷 속도,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 세계1위이며, 삼성과 LG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17년 3분기 현재 24.1%로, 세계인구의 1/4정도는 한국산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잘...
View Article“LED 꺼지면 당뇨병?” 콘택트렌즈로 편하게 진단하자!
눈에 착용하는 콘택트렌즈로 혈당을 확인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렌즈에 장착된 센서가 눈물 속 포도당을 감지해 조그마한 LED를 밝히는 방식이다. LED가 켜지면 ‘정상’, 꺼지면 ‘혈당이 높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박장웅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변영재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정헌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당뇨병 예방과 진단이 가능한 ‘무선...
View Article“더 많은 기적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생명을 살릴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UNIST 구성원들이 모였다. UNIST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과 함께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2공학관 로비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등록을 희망한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 총 48명이 기증 동의서약을 했다. 제2공학관 로비에서 기증동의 서약 및...
View Article효율 100%인 정보 엔진 구현 성공
박혁규 자연과학부 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 연구위원)이 이끄는 연구진이 그간 불가능했던 효율 100%의 정보 엔진을 구현했다. 전통적인 열역학 법칙을 깨는 정보 엔진은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정보를 일로 전환한다’는 새로운 틀에서 완전한 효율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스웰의 도깨비 개념도 정보 엔진은 ‘맥스웰의 도깨비’라는 물리학 개념에서...
View Article미국 국립연구소에서 벤처까지!… “도전하는 즐거움”
2014년 9월 UN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국립연구소에 취업한 동문이 있다.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조재필 교수의 제자, 정수경 박사다. 지금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그가 3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반가운 얼굴, 정수경 박사를 만나 그간의 경험에 대해 들었다. 정수경 박사는 학위를 받고 한 달 뒤...
View Article병원균 치료하는 착한 박테리아 ‘벨로’ 강력해지다.
슈퍼박테리아를 잡아먹는 착한 박테리아, ‘벨로(BALO, Bdellovibrio And Like Organisms)’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등의 원인으로 지적된 세균감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는 것이다. UNIST 생명과학부의 로버트 미첼(Robert J. Mitchell) 교수팀은 최근...
View Article미래를 마주하는 얼굴, UNIST 랜드 마크 세워진다
UNIST에 새로운 얼굴이 생긴다. 24번 국도에서 UNIST로 들어오는 진입로 하부로터리에 설치될 상징조형물이 그 주인공이다. UNIST의 시작을 알리는 위치에 설치되는 상징조형물은 학교를 대표할 랜드 마크가 될 전망이다. 지난 달 초 착공해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중순에는 설치가 완료돼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야간에는 은은한...
View Article레인(REIN), 미세먼지를 씻어낼 비를 내리다
얼마 전 칠한칠미(七寒七微)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일주일간 춥고 일주일간 미세먼지에 갇히는 요즘 겨울을 나타내는 말이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문제는 이제 봄 한철 문제가 아닌 우리 생활 전반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기 “마음 놓고 창문을 열고 싶다”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현실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창업기업이 있다. 이번 인사이드...
View Article치료제도 없는 ‘당뇨성 신장병’ 원인 찾았다!
당뇨병은 ‘느린 암(Slow Cancer)’라고 불린다. 당장 드러나는 문제는 없지만 방치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병성 신증’은 치료제도 없고 조기예측도 어려워, 늘어나는 당뇨병 환자를 크게 위협한다. 권혁무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당뇨병 때문에 신장이 손상되는 ‘당뇨병성 신증’의 원인 유전자를 찾고, 발병원리를 규명했다. 이번...
View ArticleUNIST, 원전해체 기술 동향 분석 워크숍 개최
수명을 다한 원전을 효과적으로 해체하는 최신 기술들을 살펴보고, 관련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전문가 워크숍이 열렸다. UNIST는 2일(금) 오후 2시부터 제5공학관에서 ‘원전 제염해체 산업 기술 동향 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IST 원전해체 핵심요소기술 원천기반연구센터(이하 원전해체 연구센터)가 주관했으며, 지난해 9월 22일 열린 전문가...
View Article무엇이 번역에서 길 잃게 하는가?
“우리말로 번역된 외국 영화의 제목 중 90%는 오역입니다. 단어 이해나 문화 차이에서 오는 잘못된 번역 때문에 영화 내용과 전혀 다른 제목이 달리는 거예요. 이건 관객들이 잘못된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만들거나, 나아가서는 영화의 본질을 흐릴 수도 있어요.” 김욱동 기초과정부 교수가 우리말로 번역한 외화 제목을 분석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르뷔...
View Article휘어지는 유기 태양전지, ‘상온’에서 쉽게 만든다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에는 효율뿐 아니라 ‘제작공정’도 중요하다. 프린팅 방식으로 태양전지를 제작하는 기술도 이 중 하나다. 여기서 공정을 더 단순화하는 방법으로 ‘열처리’ 없이 태양전지를 만드는 기술이 꼽힌다. 박혜성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열처리 없이 제작 가능한(상온 공정) 휘어지는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이 태양전지는 ‘그래핀 전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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