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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UNIST New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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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Cu)서 자란 그래핀, 쉽게 분리되는 이유 밝혔다

구리 표면 위에서 자라난 그래핀은 깔끔하게 분리해야 소재로 쓸 수 있다. 그래핀 연구자들이 투명 테이프로 그래핀만 살짝 떼낸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그런데 굳이 투명 테이프까지 동원하지 않아도 구리와 그래핀을 분리할 수 있다. 구리 표면에 그래핀이 붙은 습도가 높은 공기 속에 놓아두면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 있는 얇은 그래핀을 발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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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경영, 글로벌 창의인재 기른다!

현대산업사회는 너무나 크고 복잡하다. 이 사회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려면 새로운 발상의 과학이 필요하다. 업무 효율을 최대한 높여줄 시스템적 사고와 현명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해 과학자들은 새로운 선택을 했다. 바로 공학과 경영을 융합한 경영공학이다. 18세기까지 모든 기업들은 가내수공업 형태였다. 그 당시 농업 중심의 사회에서는 모든 수요와 공급을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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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난치 질환 치료의 새로운 방향 제시

UNIST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암,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의 현상과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연구결과는 30일(화) 오후 2시 30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된 ‘UNIST C5선도연구센터 & PNUYH 의생명융합연구소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남권 바이오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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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그래핀 대량생산? ‘전자레인지’로 해결하세요!

전자레인지에서 1~2초만 돌리면 고품질 그래핀을 만들 수 있다.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비싸게 만들던 고품질 그래핀을 대량생산할 길이 열렸다. UNIST 동문 양지은 박사와 신현석 자연과학부 교수, 정후영 연구지원본부 교수가 참여한 논문이 사이언스(Science) 2일자에 게재됐다. 전자레인지에 쓰이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고품질 그래핀을 완성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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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동문, 사이언스 1저자로 논문 게재

울산이 고향인 여성과학자가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공동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해 화제다. 현재 미국 럿거스대(Rutgers University)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양지은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UNIST를 졸업한 양지은 박사는 고품질 그래핀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사이언스 2일자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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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동남권 기술벤처 창업 허브로 도약한다

UNIST가 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5억 원을 기부 받아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울산 최초이자 국내 대학 최초로 기술 기반 엔젤투자사를 학내에 유치해 동남권 벤처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UNIST와 조선기자재 업체 선보유니텍(주)(대표이사 최금식), 선보엔젤파트너스(주)(대표이사 최영찬, 오종훈)는 2일(금) 오전 11시 대학본부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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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며] 농장과 공장사이

우리말에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어떤 낱말은 모음 하나 차이로 뜻이 크게 달라진다. 자음도 마찬가지다. 가령 ‘농장’과 ‘공장’은 자음 ‘ㄱ’과 ‘ㄴ’밖에 다르지 않은데도 의미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사전에서는 농장을 농사지을 땅과 농기구·가축·노동력 따위를 갖추고 농업을 경영하는 곳이라고 정의한다. 밀 농장, 돼지 농장이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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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예측하는 ‘첨단 경영’

예전 경영의 중심은 ‘썰’이었다. 전문가의 말 한마디가 기업의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했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필요를 느낀 기업들은 선호도나 만족도 등 지표를 조사하고 측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경영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이런 변화를 반영해 UNIST는 올해 경영공학부를 신설했다. 경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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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New Normal) 시대와 스마트센서

공학도인 필자에게도 최근 몇 년전부터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익숙지 않은 경제용어를 가끔씩 듣게 되어서 이번 기회에 자료를 찾아보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지속 성장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가 새로운 경제표준(노멀 Normal)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주장으로 파악된다. 그래서, 그간 성장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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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가득한 UNIST를 소개합니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UNIST 캠퍼스 인근에는 사연리라는 마을이 있다. 이름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UNIST 캠퍼스에는 다양한 사연이 존재한다.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유래담을 생각하며 UNIST에 숨은 사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사연은 경숙옹주 태실(胎室)과 비(碑). 태실은 왕이나 왕실 자손의 태를 모시는 작은 돌방을 말한다. 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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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의 문제 함께 찾으니 답이 보인다!

2012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IIP(Innovation Immersion Network)’라는 컨설팅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IIP 컨설턴트’라 불리는 다국적 인재들과 교수들이 참여해 지역 기업을 위한 시장조사와 기술가치 평가, 전략 기획 등을 추진하는 과정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유능한 다국적 인재에게 자문 받을 수 있고, 학생들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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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핵융합 플라즈마 난제 풀었다

UNIST 연구진을 비롯한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핵융합 연구에서 30년간 풀지 못한 핵융합계 난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박현거 UNIST 핵융합플라즈마물리연구센터 센터장(자연과학부 교수)과 윤건수 POSTECH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자기장에서 만들어진 난류(turbulent flow, 亂流)가 ‘핵융합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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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사회 함께 배우는 대학을 위해

대학이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길 응원하는 마음에서 UNIST에 정기기부 신청서를 보내온 이가 있다. 바로 미담장학회 상임이사이자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인 장능인 씨. 본인은 작은 마음이니 별것 아니라 말하지만, 원래 바다는 작은 물줄기들로 이루어지는 법! 작지만 큰 그의 마음을 들어본다. 미담장학회 이사 장능인 씨는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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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의 특화 창업 교육 , ubc ‘창업혁명’다큐 통해 소개

  u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창업혁명>에 UNIST의 창업 스토리가 소개됐다.   ‘창업혁명’은 창업지원이 아니라 제대로 된 창업교육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UNIST의 ‘창업과 벤처’ 강의를 제시했다.   ‘창업과 벤처’는 UNIST 학생이라면 졸업 전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강의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창업의 전 주기를 체험하고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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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17일부터 시작!

UNIST(총장 정무영)가 전체 모집 인원 396명 내외 중 92.4%에 해당하는 366명 내외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7일(토)부터 20일(화)까지다.   이번 수시모집은 일반전형(287명 내외), 지역인재전형(23명 내외), 기회균등전형(정원 외 36명 내외)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창업인재전형(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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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항상성의 비밀

2015년 노벨 화학상의 영광은 유전체(게놈) 보존 기작인 DNA 복구 과정에서 기초 연구 성과를 창출한 세 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토마스 린달, 폴 모드리치, 아지즈 산자르 교수다. DNA는 생명체를 규정짓는 청사진과 같다. 세포 내·외부 요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복구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염기절제 복구, 틀린 짝 복구, 뉴클레오티드 절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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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김영란법 대비 교직원 청렴 특강 가져

UNIST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에 앞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12일(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특강은 전 교직원이 ‘김영란법’ 시행에 앞서 법의 내용을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초청 강사는 홍성칠 변호사다. 홍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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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수상자 111명의 편지와 고준위방폐물

최근 노벨상수상자 111명과 일반시민 6000여 명이 유전자변형작물(GMO)을 반대하는 환경운동단체에 활동중단을 요구하고 4개 국어로 된 GMO지지 홈페이지까지 만들어 국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나라의 고준위방폐물 논의과정을 떠올린다. 현대과학의 총합체인 원자력 발전의 부산물과 GMO는 본질적으로야 차원이 다른 이슈이지만 사람들의 인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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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긍정력, 밝은 미래에 관한 상상

필자는 한숨을 잘 쉰다. 젖먹이 시절부터 종종 한숨을 쉬는 버릇이 있었는데, 부모님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에게 “땅 꺼지겠다” “한숨 쉬지 마라. 안 좋다” 등 부정적 의미의 핀잔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정작 필자는 심각한 고민이나 삶이 고달파서 한숨을 쉰 것이 아니었다. 한숨을 쉬면 시공간적 상황이 리셋(Re-set)되며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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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빛’ 쪼이면 암세포가 죽는다

수술 대신 빛으로 암을 치료하는 원리가 밝혀졌다. 빛에 반응한 물질이 활성산소를 만들어 암세포에 미치는 세부적인 과정과 파장 색깔에 따른 치료 효과도 분석됐다. 향후 빛을 이용한 다양한 질병 치료 연구에 기여할 전망이다. 자연과학부의 권태혁·임미희·이현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광감각제(Photo-sensitizer)와 빛을 이용해 암 조직만 골라 파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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