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경영학부는 지난 12월 1일(토)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2018 경영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재학생, 졸업생 등 학내 경영학부 구성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영학부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이날 행사엔 ‘동문의 밤’ 행사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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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밤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경영학부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 사진: 경영학부
올해 경영인의 밤 행사는 특히 UNIST 경영학부가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ssociation to Advanced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AACSB)의 ‘경영학 교육 국제인증’을 획득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이번 인증은 경영학부 학사과정과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 ‧ 박사과정,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융합경영대학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세계적 품질을 갖췄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정구열 경영학부장은 “이번 인증은 교직원과 재학생, 졸업생 등 경영학부 전 구성원이 힘을 합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UNIST 경영인들은 이번 성과에 멈추지 말고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학부 교수 및 졸업생과의 시간과 저녁식사로 1부를 구성했다. 교수와의 시간에서는 AACSB 인증 과정과 그 내용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여기선 사전에 경영학부 학생들이 제출한 질문을 모아 교수들이 직접 답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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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간에는 평소 교수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경영학부
행사 2부에서는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경영학부 구성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원 및 직원과의 화합의 시간을 통해 경영인들이 함께 뭉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경영학부의 AACSB 경영교육 국제인증은 설립년도 기준 국내 대학 중 최연소 기록으로, 국내 19번째,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에서는 최초로 이룬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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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도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 사진: 경영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