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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방화 용액 속에 담가 화재 원천 차단 한다!

‘배터리는 물속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상식을 뒤집어 배터리 화재를 차단하는 기술개발이 시작됐다. 특수 방화물질이 포함된 물속에서 작동하는 ‘워터 인 배터리(Water-in-Battery, WIB)’ 시스템이 그 주인공이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김영식 교수팀과 한국동서발전, 교원창업기업 ㈜포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7일(목)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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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으로 천연가스 주성분 메탄 생산하는 기술 개발!

숯에서 천연가스 주요 성분인 메탄을 생산하는 기술이 나왔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볼-밀링법 기법을 이용한 탄화수소 가스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접 나무를 태워 만든 숯을 원료로 써서 탄화수소의 일종인 메탄을 생산해내 실제 상업화 가능성도 보였다. 백종범 교수는 “볼-밀링의 금속 구슬 충돌 힘으로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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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칼럼 아웃사이트(3)]밸런스:파리에는 있고 우리에겐 없는 것

부산 해운대 한 바닷가 건축물을 디자인 중이다. 콘크리트와 유리로 전면은 층마다 방향을 틀고, 측면은 간결하게 입면을 구성했다. 지자체의 건축심의에서 지적받은 부분이 두가지. 하나는 측벽이 너무 단조로워 입체적인 돌출면을 만들라는 것. 다른 하나는 옥상 조경이 너무 단순하니 식재와 데크, 화단 그래픽 등 레이아웃 요소를 다양하게 넣으라고 했다. 건축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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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통신용 차세대 전파자원 송·수신 통신 소자 개발

UNIST 이종원 교수팀은 6G 통신 상용화를 앞당길 새로운 통신소자 기술을 개발했다. 자체 설계한 메타표면을 활용해 6G 통신용 차세대 전파자원인 궤도각운동량(orbital angular momentum, OAM) 신호를 만들고 빠르게 수신할 수도 있는 기술이다. 이 교수는 “메타표면이 OAM 신호 발생기와 수신기 역할을 동시에 수행토록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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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최고경영자 한 자리에”… UNIST AMP 7기 입학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최영록)이 울산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한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15일(화) 열린 UNIST 최고경영자과정(AMP) 7기 입학식에는 60여명이 참석해 해상풍력 최고경영자과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UNIST 캠퍼스 경영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6월 말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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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배기가스도 ‘업사이클링’ 시대…배기가스로 암모니아 만드는 기술 개발

에너지화학공학과 권영국 교수팀은 KAIST·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일산화질소를 산업 자원인 암모니아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산화질소는 미세먼지, 산성비의 주요 원인으로 차량이나 공장에서 석탄, 석유 같은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한다. 디젤차의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도 바로 이 일산화질소를 포함하는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기 위한 장치다. 연구팀이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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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그림으로 그려내다!

인공지능(AI)과 미디어 아티스트가 합작한 독특한 전시가 울산에서 열린다. 예술가가 작업한 설치미술 작품 속 화면에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표현방식을 적용했다. 이 화면 속 이미지는 인공지능이 텍스트를 읽고 만들어낸 것들이다. UNIST 교원창업기업 ㈜코어닷투데이가 25일(금)부터 울산 갤러리P1(중구 달빛로 31)에서 강시라 작가와 협업한 ‘기술X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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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의 에코사이언스] 친환경은 병 주고 약 주는 말

쓰레기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쓰레기를 받아 주는 환경을 없애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받아 주니 계속 버리는 것이다. 쓰레기는 폐기물이다. 폐기물은 특정 체계 내에서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분류돼(폐) 버려지는(기) 물질(물)이다. 쓰레기는 해당 시스템의 경계 밖으로 버려진다. 경계 밖 환경은 주변인 까닭에 체계 내 소통에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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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인의 기후와 환경(3)] 온난화를 피하는 지구공학 아이디어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에서 빌 게이츠는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두 가지 지구공학(geoengineering) 기술을 언급한다. 하나는 대기 상층에 인공적으로 미세한 입자를 살포하는 방법이다. 미세먼지가 태양빛을 반사하는 특성을 활용한다. 지상에서 10㎞ 이상 올라가게 되면 구름도 사라지고 고요한 성층권이 시작되는데, 이 정도 높이에서 미세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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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DIY 디자인’, 혁신 평가의 지표가 되다!

일상 속 디자인 혁신 사례 데이터를 활용해 ‘디자인 혁신’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됐다. 디자인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정도의 측정 및 평가 방법은 모호했던 기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디자인학과 정연우, 제임스 셀프(James A. Self) 교수 연구팀은 6,269건의 일상적 디자인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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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UNIST는 처음이지?] 동아리 톺아보기 – 동아리연합회 편

《편집자주: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은 대학생활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다. UNIST 또한 지난 2020년 1학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캠퍼스에서 진행됐던 많은 학생 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변화하면서, 점차 대면수업 등 캠퍼스 생활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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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소리에 로봇 손이 움직였다!’…소리 듣는 인공피부 기술 개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인공피부로 로봇을 조종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이 개발됐다. 로봇이 인공피부를 통해 물질의 촉감을 구별하며, 소리를 인식해 명령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사람의 동작까지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 메타버스, 아바타 로봇 시대에 꼭 맞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 고현협(에너지화학공학과)·김재준(전기전자공학과) 교수팀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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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UNIST는 처음이지?] 동아리 톺아보기 – UNIST CCC 편

《편집자주: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은 대학생활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다. UNIST 또한 지난 2020년 1학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캠퍼스에서 진행됐던 많은 학생 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변화하면서, 점차 대면수업 등 캠퍼스 생활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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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대학이 기술 혁신의 산실

지금은 기술 패권의 시대다. 패권 경쟁의 선두 국가들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가지고 있다. 연구중심대학은 국가 과학기술 혁신의 원천이다.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며 창업을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한다. 혁신적인 연구중심대학을 몇 개나 갖고 있느냐는 그 나라의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다. 영국의 ‘더(THE) 세계대학순위’를 보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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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없는 콘크리트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UNIST 도시환경공학과 학생들이 대한토목학회가 개최한 2022년 토목공학 UCC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준, 이바다, 이수인 학생. 세 학생은 지난 3월 30일(수)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토목공학 UCC 경진대회는 토목의 날을 맞아 매년 진행되는 대회다. 토목공학 관련 주제를 쉽게 재미있게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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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곤 교수, 2022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 선정

송현곤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가 2022년 삼성전자미래기술육성사업 상반기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송 교수는 소재 분야 과제에 선정됐으며, ‘리튬금속전지용 덴드라이트-프리 유기 얼음 전해질 ICE’를 주제로 한 연구를 지원받게 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는 지난 5일(화) 상반기 지원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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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의 에코 사이언스] 이기적 유전자로 본 기후위기 가설

1976년 출간된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한 문화 내 사람들 사이에서 생각과 행동 등으로 전파되면서 진화되는 ‘밈’(meme)이란 개념을 소개했다. 그런데 문득 책 제목에서 ‘이기적’이란 단어가 ‘유전자’에 왜 붙여졌을까 궁금해진다. DNA, RNA 같은 유전자는 분자 크기의 물질로 유전 정보를 전달하고 생명 대사를 담당하는 단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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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시론] 계면활성제가 필요하다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사이가 좋지 않을 때 물과 기름 같다는 비유를 사용한다.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 물과 식용유를 병에 넣고 열심히 흔들면 잠시 섞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내 물과 기름층으로 다시 분리된다. 손에 묻은 기름때가 물만으로 잘 씻기지 않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이 현상은 물질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유유상종 즉, 같거나 비슷한 것끼리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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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나노튜브는 왜 튜브 형태로 자랄까?.. 30년 만에 규명

탄소나노튜브는 촉매 표면에서 솟아올라 자란다. 흡사 중력을 거스르는 것 같다. UNIST 연구진이 이 같은 성장의 비밀을 처음으로 밝혔다. 탄소나노튜브가 발견된 지 30년 만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신소재공학과 펑 딩(Feng Ding) 교수팀(IBS 다차원탄소재료 연구단 그룹리더)은 탄소나노튜브 합성의 필수 단계인 ‘캡 솟아오름’ 현상을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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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걸리던 혈액 세균 감염, 이젠 3시간 안에 알아낸다!

혈액의 세균 감염 여부를 3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최대 2~3일이 걸리던 진단 시간을 획기적으로 앞당긴 기술이다. 추가 검사 없이 단번에 세균의 종류와 양도 분석도 가능해졌다. 치명률이 높은 패혈증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새로운 진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은 혈중 감염성 세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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